부산시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실업률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는 등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 분석 결과, 주요 생산가능 연령대인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역대 10월 기준 고용률 중 최고치이자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67.3%를 나타냈다. 이는 특·광역시 중 서울‧인천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