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인구청년이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청년이민국이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의 목적과 효과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서현 의원은 “인구의 날, 청년의 날, 세계인의 날과 같은 기념행사부터 귀농어귀촌 어울림 대회, 다문화 박람회 등 여러 행사에 매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활성화 사업예산은 2천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예산은 1억5천4백만 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예산이 각종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도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