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해외사업 제안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12월 9일까지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해외사업 발굴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이 제도는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