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6일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관련 안건’이 심의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광역의회는 사무처장(1·2급) 1명이 모든 부서를 관장하고 있었으나 과장급(4급) 위에 중간 직제(3급)가 없는 조직구조로 인해 업무 통솔력에 한계가 있다. 또한 4급 이상으로 승진 사다리가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우수 인재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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