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당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마지막 유세 일정에 남은 힘을 쏟아붓는다.

두 후보간 마지막 유세 동선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 해리스 후보는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 남은 시간을 모두 쏟아붓는 한편,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해 3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