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쟁 후보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약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3일(현지시각)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ABC뉴스, 입소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3%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