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술탈취 美 단속에 韓 동참”…中 '경고 보복' 나섰다!]

중국 반도체 업체에 근무하던 한국인 기술자가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속됐다. 그런데 중국 당국은 지난해 말 체포를 했으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를 대지 않고 있다. 자유세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런 짓을 중국은 왜 저질렀을까? 이유는 반도체전쟁 때문이다.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기술을 탈취하는데 있어 한국쪽에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판단해 사실 관련도 없는 중국 체류 한국인을 돌연 체포해 인질외교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또다시 시작된 시진핑의 ‘살계경후’ 외교. 한국은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깨닫고 대응해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