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숲지키기범시민연대 정인환 대표, 숭의여대와 동국대 학생 그리고 한국삭도가 제기한 남산곤돌라 건설 중단 요구 가처분 소송에서 10월30일 서울행정법원은 신청인들의 주장을 인용함으로써 피신청인 서울시의 남산곤돌라 건설이 제동을 받게 됐다.

​다음은 서울행정법원의 인용문 가운데 환경권과 교육환경권 침해를 우려한 인용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