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황금빛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낭만적인 계절이다. 시원한 공기, 황금빛 들녘, 아름다운 단풍은 시적임 감성이 들게 하는 아름다움 계절이나 우울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계절 중 가을에 우울증의 발병 비율은 35% 정도로 사계절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우울증이 없더라도 계절의 변화와 날씨에 따라 기분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계절이 가을이다.
가을에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첫째, 가을비와 함께 급격하게 하락한 기온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우울해지기 쉽다. 둘째, 가을에는 기온변화가 심해 면역력 저하, 피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 우울증 발병이나 기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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