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도대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오는 10월 29일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영도대교 진출입도로 전구간을 교통통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차량을 교량 위에 통행시켜 실제적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재하시험을 통해 물리적ㆍ기능적 결함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합리적인 보수보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