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8~20일 수로왕릉 일원에서 2024 김해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18일 폭우 속에 당초 수로왕릉 잔디밭에서 숭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했다.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글씨당’ 김소영의 퍼포먼스는 오히려 빛을 발해 행사의 시작을 멋지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