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기호유학의 본산으로 조선 성리학을 사람의 도리를 밝히는 예학[禮學]으로 재정립 했대서 조선예학의 종장[宗匠]으로 추앙받는 사계 김장생 선생과 그 아드님 신독재 김집 , 우암 송시열 , 동춘당 송시열 선생 등 네분 스승의 숨결이 머문 돈암서원[원장 김선의]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돈암서원 내 산앙루 응도당 일원에서 세계문화유산 5주년을 기념하는" 사계[沙溪] 인문학 대축제" 를 개최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돈암서원이 주관한 ‘사계 인문학 대축제’는 돈암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사계 (沙溪) 김장생 선생의 예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