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약 23만 2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이번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과 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별 고용 현황과 산업, 직업별 특성 등의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가 2025년 2월에, 산업 및 직업별 취업자 특성은 2025년 4월에,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은 2025년 6월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형일 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면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향후 지역별 고용정책 수립 및 경제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