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북한 국무우원회 위원장인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조선인민군 제525군부대직속 특수작전대대 전투원들의 전투훈련을 지도했다며 11일 노동신문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날 훈련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황병서 차수. 총참모장인 리명수 차수, 총참모부 제1부총장겸 작전총국장인 리영길 육군상장, 포병국장인 박정천 육군중장, 제11군단장인 김영복 육군소장이 맞았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러시아에 파병했다는 폭풍군단은 우리 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유사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번 파병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