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IA, ‘中, 북러협력 강화에 동요’ 바이든에 보고”]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 6월 비밀리에 중국을 다녀온 뒤 군사협력 강화 등 북러 밀착에 중국이 동요하고 있다는 자신의 판단을 상관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강화에 따른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를 미국 정부는 중대 위험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