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요양보호사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역면 봄햇살 케어팜(대표 정종권)에서 진행한다.

감정노동자 대상 치유 프로그램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들이 긴장된 현장에서 잠시 떠나 자신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