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군은 9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 508억6천6백만 원을 부과하고 477억4백만 원을 징수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징수율 96.6%를 목표로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구성하고 책임 징수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