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에서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국가정원에 펼쳐진 드넓고 푸른 잔디밭이 관광객들로 하여금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잔디의 정체는 ‘켄터키블루그라스’로 흔히 말하는 골프장, 축구장 등에 쓰이는 한지형잔디의 품종이다. 휴면기간이 짧아 짙은 녹색의 사계절 푸른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