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축제‧행사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지역 축제와 행사장의 물가 안정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전년도 관람객 수에 따라 축제‧행사별 물가책임관을 구분하고, 자체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을 시군에 배포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