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둘째주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멘토로서 ‘나의 이야기가 제대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펜을 들어본다.

20대에 다른 사람들처럼 자연스레 현역으로 입대하였고 병생활을 하며 많은 도움을 주시던 부사관 간부님을 보며 현역임관 부사관으로 꿈을 키워 임관하여 7년간의 군생활을 했다. 군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는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지역에서 온 인원들과 선배 후배분들과 함께 임무수행을 하며 사회생활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또한 체계적인 초급군사훈련과 중급군사훈련을 받으며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전남권의 통신망을 구축한다는 사명감을 가지며 임무수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