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노인의날인 지난 10월 2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거행된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날 행사에 참석했다가 공설운동장 주변에 마련된 양촌면 어르신회 전용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고 인근 백제병원으로 후송돼 가료를 받던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거주 80대 중반의 이건수 옹이 3일 새벽 끝내 회생하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

고 이건수 옹의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5일 아침 8시에 거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