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지역아동센터(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생일잔치와 추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지역아동센터(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생일잔치와 추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자녀를 위한 아동센터 이용 아동 35명과 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인마을은 생일잔치를 통해 광주정착 고려인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한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심어주고자 인절미와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