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용역·물품 대금 약 438억 원을 지급했다.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급격한 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에 활력을 고취하고,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 기성 및 준공금 등 170건에 해당하는 공사대금 약 410억원, 물품·용역 약 28억원을 지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