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최다 우승자 김가영(오른쪽)과 준우승자 한지은 [프로당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김가영(하나카드)이 남녀를 통틀어 프로당구(PBA-LPBA)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

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한가위' 결승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10-11 11-4 11-7 6-11 6-11 11-10 9-7)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