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안가 일원에서 스노클링 중 조류에 휩쓸린 수영자 2명과 이들을 구조하려다 함께 표류한 일행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30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가에서 A(30, 여)씨와 B(33, 여)씨가 스노클링 중 조류에 휩쓸리고, 이들을 구하려 입수한 지인 C(29, 남)씨와 D(31, 여)씨, E(34, 남)씨가 함께 떠내려갔다고 일행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