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수원FC)가 1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중징계를 받은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2·수원FC)가 승부 조작은 하지 않았으며, 중국 공안이 가족으로 협박해 거짓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