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587억 원 규모 공공시설공사를 하반기 내에 신속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년 2분기 건설동향브리핑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건설투자가 위축되고 내년까지 상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총 587억 원 규모 41개 공공시설공사를 올해 하반기 내에 발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