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해남군은 「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행사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박미옥 작가는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이자 여성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 최초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여성 경찰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탈옥수 신창원의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드라마 시그널, 괴물, 감시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수사 자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