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광양항의 날’ 지정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항은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총 물동량 2위의 항만으로 지역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철강산업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비교했을 때 항만산업에 대한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항만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