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日, 병사 구보노스게지(久保野茂次) 日記

大正 12년 9월부터 12월까지 100쪽 분량

지진 직후 日 계엄군(병사)이 쓴 최초 사례

지진 다음날부터 매일 학살 현장 직접 담아

일군·경 치안 이유 조선인 무차별연행 학살

구체적 학살 방법 가해자 이름까지 기록돼

학살 입단속 日 계엄군 지시 기록 첫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