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담배 마을 습격 사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담배 마을의 계략으로 인해 술과 담배에 중독된 행복마을이 다시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캐릭터 뮤지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