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개혁개방을 시진핑 업적으로 만들려던 중국 지도부]

지금의 중국 경제를 만든 덩샤오핑의 120주기를 맞아 시진핑 주석을 덩샤오핑과 같은 반열로 내세우면서 스스로를 개혁가로 칭송하려던 시도가 완전 좌절됐다. 또한 최고 지도자들의 여름 모임인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원로들로부터 엄청난 곤욕을 치르면서 권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