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간 첫 TV토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양측이 신경전을 이어가며 아직 토론 규칙에 합의하지 못했다.

26일(현지시각) 한 소식통은 해리스 진영과 트럼프 진영이 내달 10일 예정된 ABC 주최 대선 토론 TV 규칙 논의에서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