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의 도시와 전력망에 공중 공격 가한 러시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를 점령당한 러시아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 대해 미사일과 드론 등으로 야간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그러한 러시아의 보복성 공격은 쿠르스크주 점령에 대한 대응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방국들에게 “지금은 결정적으로 행동할 때”라면서 “승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