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초속 19m/s로 북상함에 따라 공원, 도로, 교량 등 주요시설에 대한 사고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만조시기와 겹쳐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공단 시민안전실은 현장 직원들과 합동으로 태종대, 광안대교, 남항대교, 북항친수공원 등 해안가 주변의 주요 관리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