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향교에서 경남대학교 국제처 외국인 학생 및 지역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을 지난 8월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창원국악관현악단 주관으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에 위치한 마산향교에서 이루어졌으며,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교·서원의 전통문화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