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고리차=AP/뉴시스] 몬테네그로 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전 대표 권도형(32)씨의 한국 인도를 결정하고, 송환은 연기한 가운데 현지 정치권에서는 총리가 관여됐다는 폭로가 나오는 등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권씨가 지난 3월 23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후 경찰관들에게 이끌려 나오고 있는 모습.

몬테네그로 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전 대표 권도형(32)씨의 한국 인도를 결정하고, 송환은 연기한 가운데 현지 정치권에서는 총리가 그의 한국행에 관여했다는 폭로가 나오는 등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