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도내 공립박물관 중 처음으로 개설한 도예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김해시민도예대학’ 3기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제3기 김해시민도예대학은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주 1회 3시간씩 교육했으며 이날 수료식과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김해시민도예대학은 지역 도예가를 강사진으로 도자기 관련 이론, 분청사기 제작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제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 200여점을 ‘처음’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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