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 밭일 나갔던 70대 할머니가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의 온열환자 발생 대비 구급활동 준비 광경(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함)

휴일인 4일 오후 2시 15분경 요양보호사가 자신이 담당하던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김 모(70대 후반) 할머니가 연락이 안되자 찾아 다니다 밭에서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119에 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