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유화 및 아크릴화 특별전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유화 및 아크릴화 특별전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광산구가 주최하고 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이 주관하는 문 화백의 특별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고려인마을 내 유라시아센터에서 개최되며, 토크쇼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려인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최되는 토크쇼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고려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문 화백이 개척해 온 미술세계를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