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지자체 건의 사업 심의 일정에 맞추어 주요 국비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6월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제부총리를, 지난 25일에는 경제부지사가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