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도내 항만물류장비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전문가 20여 명과 함께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

지난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진해구 연도동)는 국내업체가 제작한 완전 자동화 크레인과 무인운송차량(AGV)이 도입되어 안벽부터 장치장(야드)까지 화물 이송 전 과정이 자동화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