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올해 상반기 전남 동부 지역 바다에서 16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약 1,283ℓ의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양오염사고는 총 16건으로 전년 대비 1건이 감소한 반면 오염물질은 약 1,283ℓ가 유출돼 전년 대비 937ℓ(270%)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