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치 2인자 부상설에 왕후닝 카드로 구도 뒤흔든 시진핑]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당 서열 5위인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에 대해 사실상 2인자로 부상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차이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자 곧바로 당 서열 3위인 왕후닝(王滬寧)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에 힘을 실어주면서 당 권력 구도를 뒤흔들었다. 이로인해 중국에는 2인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