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20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우봉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마을 앞 당산거리와 신야평 논에서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공연을 대동 한마당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우봉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