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 또 인재-배수문 개·폐 매뉴얼 몰라 늑장 대처

삼호리 과수원과 주택, 허리까지 물 차

박스·냉장고·비료·소금 등 농자재 피해

"공무원 배수문 작동 매뉴얼조차 몰라"

"출입 열쇠 채워놓고 비밀번호도 몰라"

주민, 카터기로 열쇠 절단 후 수문 관리

피해 주민, "100% 인재, 포도 수확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