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경에서 군사훈련하면서 특정국 겨냥 안했다는 중국]

중국과 벨라루스가 폴란드와의 국경 인근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집단 반발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나토국가들이 대(對)러시아 단일 대오를 강화하기 위한 정상회의가 10일 미국에서 개막한 가운데 중국이 완전한 친 러시아국가인 벨라루스에서 합동군사훈련을 한다는 점에서 중국에 대한 분명한 경고와 함께 특별한 조치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