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4년 2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복합기(프린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하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복합기 부문은 이번에 신설된 수상 분야로, 캐논코리아가 최초로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캐논코리아의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결과다.
캐논코리아는 전국 10개 지역 서비스 거점과 600개소 이상의 파트너사 등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국내 사무기 업계 중 유일하게 국내 대규모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자체 연구소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와 업계 트렌드 등을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서비스 사원·파트너사의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참여를 유도해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개선하는 ‘서비스 인증 평가(Service Meister)’ 제도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론 및 실기 기술력 평가를 통해 마이스터 자격을 제공한다. 2024년 현재 서비스 사원과 파트너사는 약 1700개의 마이스터를 보유해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NCSI 1위 수성은 캐논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사무기 시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지난 2021년 사무기 영역과 카메라 영역의 경영 통합 이후 ‘원 캐논’의 비전 아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 추세에 발맞춰 기존의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피스 솔루션, 메디컬 헬스케어, 네트워크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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