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일 시청에서 시교육청,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스터고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산업 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전국에서 57개교(부산 4개교)가 지정돼 54개교(2025년 3곳 개교)가 운영 중이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기술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졸업생 취업률이 80~90퍼센트(%)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