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2일 오전 범천동 본사에서 ‘급여우수리 모금액 전달식’을 마련하고 기금 2,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공사 임직원들의 급여 중 1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부산·경남 지역 백혈병 환아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